아모레퍼시픽, 佛 향수 아닉구딸 갤러리아 매장 본격 오픈

아모레퍼시픽, 佛 향수 아닉구딸 갤러리아 매장 본격 오픈

기사승인 2012-08-20 11:37:00
[쿠키 건강] 아모레퍼시픽이 인수한 프랑스 향수 브랜드 ‘아닉구딸(ANNICK GOUTAL)’이 오는 24일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고 국내 최고급 향수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최초로 인수한 해외 브랜드인 아닉구딸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고급 향수 브랜드로 프랑스의 유명 피아니스트이자 패션 모델이었던 아닉구딸이 자신의 삶 속에 특별했던 순간들을 최고급 향 원료들을 사용해 자신만의 감성으로 완성해내는 특별한 퍼퓸 하우스이다.


아닉구딸은 1981년 창립자 아닉구딸이 프랑스에 첫 번재 향수 부티크 ‘아닉구딸 하우스’를 오픈한 이래, 현재 유럽 내 12개의 단독샵 및 약 40개국 135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전 세계적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한국 시장 론칭을 통해 아닉구딸은 국내 고객들에게 여성 향수를 중심으로 남성 향수, 보디 로션, 퍼퓸드 캔들 등 40여가지의 품목으로 차별된 품질의 향수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심소연 아모레퍼시픽 프래그런스(Fragrance) PM 매니저는 “프랑스 하이엔드 퍼퓸 하우스 아닉구딸의 기품 있는 아름다움과 독창적으로 창조해 낸 완벽한 향의 매력을 한국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론칭을 통해 국내 최고급 향수 시장 성장 견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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