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짝 마른 내 피부, 환절기 관리는 이렇게

바짝 마른 내 피부, 환절기 관리는 이렇게

기사승인 2012-09-06 11:43:01

[쿠키 건강] 많은 여성들이 피부 문제를 일으켜 고민이 많아지는 환절기가 어김없이 돌아왔다.

찌는 듯한 불볕더위로 여름 내내 자외선에 시달린 피부는 점차 수분을 잃어가고, 낮과 밤의 심한 기온 차로 피부는 푸석거려 피부 표현이 더욱 조심스러울 때다. 환절기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한 실용적인 뷰티 아이템을 알아보자.

◇수분을 머금은 자연스런 피부 연출이라면= 환절기에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은 바로 피부 표현과 보습이다. 특히 메이크업은 건조하고 쌀쌀한 날씨에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피부가 들떠 각질이 생기기 마련이다.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칙칙해지는 피부 톤과 건조함을 막아주는 미네랄 파운데이션으로 하루 종일 촉촉함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상책이다. 여름철 고온 다습했던 기후 탓에 파우더리하고 오일프리 한 제품을 주로 사용했다면 각질이 일어나기 쉽고 다크닝 현상이 심해지는 가을철에는 보다 수분함유량이 높은 촉촉한 텍스처를 지닌 스킨과 메이크업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미네랄 메이크업 브랜드 카트린의 베스트셀러인 ‘매직 커버링 미네랄 파운데이션’은 천연 미네랄의 강력한 수분 친화력으로 하루 종일 팩을 한 듯 촉촉하고 편안한 느낌을 줘 시간이 지나도 번들거리거나 들뜸 없이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부르조아 헬씨 믹스 세럼 파운데이션은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포뮬러가 피부 깊숙이 스며들어 피부를 보호한다.

◇클렌징부터 나이트 케어까지 수분 폭탄 아이템 챙기기= 가을은 일교차가 커 피부 건조함과 각질 트러블이 생길 수 있는 시기이므로 피부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가을철 큰 일교차와 찬바람으로 인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피지선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피부수분이 쉽게 달아나기 때문이다.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피부 속 콜라겐이 손상되어 탄력이 떨어지고 잔주름이 쉽게 생기거나 각질이 생기기 쉬우므로 가을철에는 클렌징부터 나이트 케어까지 피부보습을 꼼꼼히 완벽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피부 각질이 불균형하면 영양성분과 수분이 흡수되지 않아 피부가 건조해진다.

꼬달리의 디바인 오일은 멀티 기능 ‘드라이 오일’로 포도, 아르간 등의 식물 오일들을 함유했다. 꼬달리만의 특허 받은 성분인 포도씨 폴리페놀과 브랜딩해 얼굴부터 몸까지 온 몸의 피부와 손상된 헤어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며 동시에 피부와 헤어를 강화시켜준다.

카트린 맥스 클리닉 모공 브러쉬는 모공보다 작은 0.05mm의 아주 부드러운 극세사모를 31만 개 이상 수작업으로 밴딩해 만들어 피부에 자극 없이 솜털이 스쳐 지나가듯 브러싱을 하며 마사지 해준다. 스탕달 바이오 소스젤은 피부 갈증을 즉시 해결 시켜 주는 제품으로 피부 보습력 유지 및 수분 상실을 예방해 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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