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가을에는 색조 화장이 무거워져 여름보다는 베이스 메이크업이 더 중요한 시기다. 이번 2012년 F/W시즌 역시 자연스러운 윤기로 내추럴함을 강조한 ‘자연광’ 피부가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자연광 트렌드에 발맞춰 화장품 브랜드에서도 관련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니스프리의 ‘미네랄 멜팅 파운데이션 윤광’ 제품은 수분 베이스가 핑크 회오리 패턴으로 들어있어 피부 결점을 커버하면서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윤기를 부여한다. 또 제주 천연의 미네랄 파우더와 제주 녹차수를 함유해 메이크업 후에도 피부를 편안하고 하루종일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유지시켜준다.

박태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이번 F/W시즌에는 오일이나 펄 파우더를 사용해 인위적인 광을 강조하는 대신 자연스러운 윤기의 ‘자연광’ 피부가 대세다”라며 “자연광 피부는 건조해 보이지 않은 매트한 피부 표현에 자연스러운 윤기를 더하는 것이 포인트다”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