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배우 이미연이 영화 ‘회사원’(감독 임상윤, 제작 영화사 심미안)으로 5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다.
‘회사원’은 평범한 일반 금속제조회사로 위장한 살인청부회사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액션 드라마다.
소지섭은 살인청부회사의 영업 2부 과장 지형도로 분하고 이미연은 형도가 다니는 살인청부회사의 아르바이트생 훈(김동준)의 엄마 유미연으로 등장한다. 한때는 촉망받던 가수였지만 지금은 넉넉지 않은 삶을 꾸려가는 인물.
영화 제작사 관계자는 “이미연 씨는 깊이 있는 내공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미연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극에 무게감을 더했다. 또 전직 가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기타 트레이닝을 받는 등의 열정을 보여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고 칭찬했다.
영화는 오는 10월 18일 개봉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