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걸그룹 스카프가 가수 정엽과 훈훈한 선후배 사이임을 과시했다.
스카프는 정엽과 데뷔 타이틀 곡인 ‘오! 댄스’를 작업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 ‘푸른밤 정엽입니다’에도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카프 홍보 관계자는 “스카프는 적절한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좋게 만들었다. 또 타샤의 ‘자양강장제 같은 아이돌 되겠다’는 말과, 남몰래 거울을 보며 ‘뿌잉 뿌잉’을 연습한다는 폭로까지 해 예능프로그램을 방불케 하는 웃음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페린은 드라마를 보며 연기 연습한다는 비밀을 공개하며 정엽에게 고백하는 상황으로 즉흥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제니는 과거 버스 안에서 보고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남학생에게 음성 메시지를 보내는 등 거침없는 당돌함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카프는 한국(솔, 제니)+싱가포르(타샤, 페린) 멤버로 구성된 신예 걸 그룹이다. 오는 14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한다.
사진제공=MBC 라디오 ‘푸른밤 정엽입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