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IPTV 어린이 채널 키즈원티비를 운영하는 씨포유 미디어가 지난 9월 1일 일본 크라운 크리에이티브와 캐릭터 던킨팝의 한국 라이센스 마스터권 계약을 체결했다.
던킨 팝은 생기발랄한 오리 주둥이를 가진 원숭이 삼형제를 주축으로 악마 원숭이 좁과 악마 토끼 롭, 애완 자동차 프로카, 돌고래 도프모프와 더핀, 펭귄 미니핀과 메가핀이 어우러진 캐릭터다.
씨포유 미디어 박영식 대표는 “던킨 팝 캐릭터는 일본의 크리에이티브 사가 야심 차게 기획한 캐릭터로 한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마스터 라이센서가 적극적으로 한국 진출을 돕고 있는 만큼 영·유아부터 10대 소녀들은 물론 20대 여성들까지 다양한 계층에게 두루 사랑받을 수 있는 캐릭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키즈원티비는 지난 5월부터 총 6편의 던킨 팝 프로모션 영상을 연속으로 방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모션 영상은 키즈원티비와 각종 포털 사이트의 검색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