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드걸 류린, 韓 최초 몽골인 가수 탄생…외가 이력 화려

비비드걸 류린, 韓 최초 몽골인 가수 탄생…외가 이력 화려

기사승인 2012-09-24 08:41:01

[쿠키 연예] 한국 최초의 몽골인 가수가 탄생한다.

최근 타이틀 곡 ‘까불다가’를 발표한 신인 걸 그룹 비비드 걸(Bbde Girl) 멤버 류린은 몽골인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로 몽골에서 태어나 자랐다. 이후 초등학교 때 부모님을 따라 한국으로 건너와 가수를 꿈꾸게 됐다.

류린이 관심을 모으는 것은 류린의 외가 구성원 때문이다. 류린의 어머니는 몽골에서 유명한 요리사이자 2003년도 몽골대통령의 전속 요리사였다. 또한 그녀의 막내이모는 몽골에서 유명한 슈퍼모델 출신이자 현재 유명한 사업가이며, 큰이모 역시 몽골 국가대표 배구선수로 활동하셨다. 또한 큰 이모의 아들 역시 몽골의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그녀의 삼촌 역시 몽골에서 유명한 개그맨이었고, 둘째 삼촌의 딸 역시 몽골에서 가수로 한창 활동 중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녀의 오빠는 의과 생이다.

소속사는 “ 2PM 태국왕자 닉쿤이 있다면 비비드 걸에는 몽골공주 류린이 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사진=빅스타 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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