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 시달리는 여성들을 위한 추석 선물은?

‘명절증후군’ 시달리는 여성들을 위한 추석 선물은?

기사승인 2012-09-26 11:00:01

[쿠키 건강]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명절마다 대한민국 여성들은 차례 준비로 인한 음식장만과 더불어 불어난 가사로 ‘명절증후군’에 시달리게 된다. 심리적, 신체적으로 지친 여성들에게 기분전환을 해줄 수 있는 뷰티 제품이야 말로, 명절의 기분을 북돋워 줄 선물이 되어 줄 것이다. 눈 여겨봐야 할 추석 선물용 뷰티 제품들을 눈여겨보자.

◇몸에 밴 기름진 음식 냄새에서 해방= 기름진 음식이 많은 명절, 음식 장만하는 여성들의 지친 몸에 진동하는 기름냄새를 없애고 몸과 마음에 릴렉싱을 도와줄 기분 좋은 향이 나는 바디 아이템을 선물해보자.


프랑스 프로방스 자연주의 브랜드 ‘빠니에 데 썽스’의 바디라인은 프랑스 대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식물 추출물과 에센셜 오일을 전통기법으로 가공하여 부드러운 텍스쳐와 우아한 향을 가지는 완성도 높은 제품이다. 추석을 맞이해 빠니에 데 썽스에서 대표 제품인 리퀴드 마르세유 솝, 마사지 바디오일을 구매하면 10%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음식장만으로 손에 물 마를 시간이 없다면?= 차례상·손님상 음식준비를 마치고 나면 산더미처럼 쌓이는 설거지 그릇들로 인해 손에 물 마를 틈이 없다. 기분전환용 네일케어를 받게 되더라도 쉽게 긁히고 벗겨지기 쉽다.

셀럽패션네일 브랜드 컬러라치의 ‘네일 스티커’는 혼자서도 전문가에게 네일 서비스를 받은 것처럼 연출해주는 스티커형 네일아트 제품으로 말리고, 닦아내는 번거로움을 해결해 시간을 절약해줄 뿐만 아니라 간편하게 떼어내고 새로 붙여 사용할 수 있어 바쁜 명절 기간에도 매끈하고 예쁜 손을 연출할 수 있다.

◇처지고 탄력 잃은 피부는 ‘시트 마스크’로 탱탱하게= 여성들은 명절 음식을 만드는 동안, 뜨거운 열기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돼 탄력이 저하되기 십상이다. 시트 마스크는 즉각적인 탄력 및 진정효과로 처지고 자극 받은 피부에 효과적이다. 특히 최근 시중에 나온 제품들은 얼굴 윤곽과 굴곡에 맞춰 제작돼 얼굴 전체에 뛰어난 리프팅 효과를 주고, 피부에 좋은 유효성분이 고농축 되어 있어 달아오른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준다.

시세이도의 ‘리바이탈 리프팅 마스크 사이언스 EX’는 늘어지고 처진 피부를 즉각적으로 팽팽하게 조여주는 탄력충전 시트 마스크다. 흡수력이 뛰어난 초 미립자 섬유 시트를 사용해 30ml에 달하는 재생 세럼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 헤라의 ‘프리 퍼펙션 마스크’는 세포모사체 앱셀 성분이 프리퍼펙션 세럼보다 10배 고농축 돼 사용 후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꿔준다.

◇장시간 운전으로 건조해진 피부는 촉촉하게= 고향으로 향하는 길, 장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차창을 통해 쏟아지는 자외선, 과도한 에어컨 바람으로 인해 피부는 쉽게 메마른다. 수분과 영양공급이 절실하지만 특별히 관리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나이트 케어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디올 ‘캡쳐 토탈 수면회복 크림’은 달맞이꽃 추출물과 칼라만시 성분이 피부 회복을 돕는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며 외부의 자극에서 보호하고 멜라닌의 축적을 방지해 피부톤을 개선해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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