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유키스가 콜롬비아에 이어 페루를 찾아 남미 팬들과 만났다.
소속사 NH미디어는 유키스가 지난 1일(현지시간) 오후 페루 리마 에스타디오 모노멘탈 스타디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7000여 멍의 팬과 호흡했다고 3일 밝혔다. 페루에서 한국 가수가 단독 콘서트를 연 것은 JYJ에 이어 유키스가 두 번째다.
2박 3일 일정으로 페루를 방문한 유키스는 현지 최대 방송국인 아메리칸 채널에서 긴급 편성한 생방송 토크쇼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5월 콜롬비아에서 열린 록페스티벌에서 아시아 가수 최초로 공연한 유키스는 이후 남미에서의 활동을 꾸준히 준비해 왔다.
NH미디어는 “페루를 시작으로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등지에서 프로모션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며 “내년 하반기 남미 5개국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NH미디어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