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손승연이 데뷔 후 첫 소규모 라이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다.

2일 서울 홍대 앞 카페 달.콤 커피에서 첫 공연을 가진 손승연은 이날 데뷔 앨범 ‘미운 오리의 날개짓’의 수록곡들돠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해브 낫띵’(I have nothing), BMK ‘물들어’를 선보였다.

이날 손승연의 무대에는 기타 연주의 엑시즈(AXIZ) 양지완, 피아노 연주의 피아니스트 김진수가 참여해 손승연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손승연 소속사 측은 “손승연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을 선보여, 카페 안에 있던 관객들과 공연장 밖에서 듣고 있던 관객들에게 모두에게 큰 갈채를 받았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카페 안팎을 가득 채운 팬들로 인해 성황을 이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손승연은 “규모는 작지만 팬들과 처음으로 라이브 공연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직접 만나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더욱 많이 가지고 싶다”고 전했다.

손승연은 계속해서 TV와 라디오, 인터뷰 등 각종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사진=해피트라이브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