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창작 뮤지컬 ‘플라이어’가 16일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첫 공연을 연다.
‘플라이어’는 꿈을 잃은 현대 청소년들을 향한 좌절 금지 프로젝트다. 인류 최초의 비행기 ‘플라이어호’의 약칭으로, 생에 처음으로 비상하는 청소년들의 상황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플라이어’ 관계자는 “이 뮤지컬의 힘은 리얼한 스토리에 있다. 청소년들 사이에 만연한 폭력과 자살 충동을 슬기롭게 극복해 내는 과정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재현해 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플라이어’는 오는 16일과 17일 별오름극장에서 공연되며, 이후 전국학교를 돌며 순회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