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김승희 식약청 차장과 대전ㆍ충청권 10여개 업체 인체조직은행장이 참석해 인체조직 안전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와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참여업체는 한스바이오메드, 바이오랜드, 충남대학교병원,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한스메디피아, 대현메디칼, 메디케어, 네오프란트, 알로만 등이다.
식약청은 “간담회를 통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향후 정책 수립 방향 설정에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식약청은 인체조직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해부터 해외 조직은행 제조ㆍ품질관리에 대한 실태조사를 강화했고 2010년부터 우수인체조직관리기준(GTP)를 도입해 시범운영을 했으며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의무화 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