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식약청(청장 이희성)은 골관절염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 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피험자 선정기준 ▲유효성 평가 항목 및 평가방법 ▲임상시험 설계 및 고려사항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식약청은 "최근 골관절염 치료제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골관절염 치료제의 안전성-유효성 평가가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가이드라인 마련을 통해 골관절염 치료제의 개발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효능군별 임상시험 평가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골관절염은 관절연골이 소실돼 관절 자체가 손상되거나 변형이 나타나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퇴행성관절염이라고도 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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