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사희가 처음으로 드라마 여주인공을 꿰찼다.



사희는 내년 2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일일드라마 ‘가시꽃’에서 극중 장신영과 대립각을 세우는 주인공 강지민 역을 맡았다.



드라마 ‘가시꽃’은 재력과 권력에 의해 행복이 짓밟히고 죽음에 문턱까지 갔다 온 한 여자가 펼치는 복수극. 극중 사희는 세미(장신영)와 경쟁하며 불행으로 몰아넣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희가 연기할 강지민은 인기 최고의 연예인이자 재벌 기업의 후계자 혁민의 동생으로, 예쁜 외모와 좋은 배경을 가졌지만 세미와 같은 남자를 좋아하게 되면서 악행을 저지르는 인물이다.

특히 사희는 극중 로열패밀리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살아온 인물을 연기하는 만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화려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희는 “일일극 첫 주연을 맡아 믿겨지지 않는다”라며 “새해 선물을 미리 받은 느낌이다.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