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아들’ 권현상, 日서 한류신인대상 수상

‘임권택 아들’ 권현상, 日서 한류신인대상 수상

기사승인 2012-12-28 10:05:00

[쿠키 연예] 임권택 감독의 아들로 유명한 배우 권현상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1회 ‘NEO한류신인대상’에서 한류신인대상을 수상했다.

권현상은 27일 AIB㈜에서 주최하는 ‘NEO한류신인대상’에서 ‘해피 뉴 페이스(HAPPY New Face)’ 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

후보로는 아렌 기범, 안재민, 안태현, 김권, 김현상, 동형배가 권현상과 같이 올랐다. 이 날 배우 이승효는 사극드라마 홍보대사로서 NEO 한류신인대상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 받아 참석하기도 했다.

권현상은 드라마 ‘더킹투하츠’와 ‘혼’ ‘공부의 신’ ‘공주의 남자’ 등과 영화 ‘고사’와 ‘구국의 강철대오’, ‘돈크라이마미’, ‘더 타워’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왔다.

한 해 동안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다수의 작품으로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쳐온 권현상은 이번 수상으로 차세대 한류열풍을 이어갈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권상우, 수애 주연의 SBS 새 월화드라마 ‘야왕’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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