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해피 엔터, 넥스타 엔터와 합병…디셈버·투빅·김그림 한솥밥

CS해피 엔터, 넥스타 엔터와 합병…디셈버·투빅·김그림 한솥밥

기사승인 2013-01-18 15:15:00


[쿠키 연예] CS 해피 엔터테인먼트와 넥스타 엔터테인먼트가 전략적으로 합병했다.

CS 해피 엔터테인먼트는 “디셈버, KCM, 지아 등을 배출하고 박상민, 정준하, 이휘재 등의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CS해피엔터테인먼트의 전창식 대표와 조영수 대표가 프로듀서로 있는 넥스타 엔터테인먼트가 합병해 새로운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전창식 대표와 작곡가 조영수는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때려’ OST 작업에서부터 인연을 맺어왔다. 전창식 대표는 신인 발굴 및 마케팅, 홍보를 맡고 작곡가 조영수는 곡 작업을 맡았었다.

특히 당시로서는 파격적으로 전창식 대표는 스타 작곡가인 조영수에게 신인인 KCM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흑백 사진'을 맡겨 음반 업계의 침체 시기임에도 앨범 판매량 100만장, 온라인 모바일 다운로드 100만 건의 진기록을 세우는 한편 지아의 첫 데뷔 미니앨범 타이틀곡 조영수 작곡의 ‘물끄러미’로 앨범 판매 및 디지털 음원 수익 1년 매출 무려 50억 원을 달성했다.

두 회사의 전략적 합병으로 CS 해피 엔터테인먼트 소속 디셈버와 넥스타 엔터테인먼트 소속 김그림, 숙희, 투빅은 한솥밥을 먹게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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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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