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채널 CRT형 ‘Audeo S SMART Ι’, 20일 밤 11시50분 현대홈쇼핑서
[쿠키 건강] 포낙보청기(대표 신동일)는 홈쇼핑 전용모델로 출시한 ‘Audeo S SMART Ι(사진)’ 보청기를 20일 현대홈쇼핑 방송을 통해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포낙 ‘Audeo S SMART Ι’ 보청기는 20일 밤 11시50분 현대홈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된다. 이 제품은 4채널 CRT(Canal Receiver Technology)형 보청기로 이번 방송에서 동일 사양의 시중가격 보다 저렴하게 제공된다.
회사 측은 “동일한 사양의 4채널형 보청기의 경우에는 100만원 중후반대로 가격이 형성돼 있지만, 포낙 Audeo S SMART Ι 보청기는 이 날 방송을 통해 최저 89만원(일시불 결제시)에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양이로 구입할 경우 10%의 할인혜택까지 받을 수 있고, 사은품으로 한 대당 4만원 상당의 배터리(1년치 1박스)가 제공된다. 또 추가 구성품으로 3만원 상당의 포낙 C&C 보청기 관리키트도 구입할 수 있다.
색상은 베이지와 블랙 중 선택이 가능하며 경도난청에서 중도난청, 고심도난청까지 보다 넓은 범위의 난청을 아우르는 3종류의 리시버(스탠다드형, 파워형, 슈퍼파워형)를 제공해 자신에게 알맞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CRT’는 귓속 외이도(Canal)에 리시버가 직접 삽입되는 보청기 형태를 말한다. CRT형은 귓속형의 보이지 않는 외관과 귀걸이형의 우수한 성능 및 출력 등 두 가지 형태의 장점을 결합해 설계됐다. 일반적 귓속형의 경우 출력의 한계와 피드백이 단점으로 지적되는데, 포낙 ‘Audeo S SMART Ι’ CRT 보청기는 보다 강력한 출력을 제공하고 피드백을 줄인 것이 장점이다.
이와 함께 포낙보청의 프리미엄 기능인 주파수 압축기능(Sound Recover)을 장착해 노인성 난청인들이 듣기 힘든 고주파 대역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다. 포낙보청기 주파수 압축기능은 청력이 떨어져서 잘 듣지 못하는 고주파 대역의 소리를 압축시켜 청력이 더 좋은 저주파 대역으로 이동시켜주는 기능이다.
신동일 대표는 “포낙보청기는 홈쇼핑 제품에 대해 별도로 훈련과 교육을 받은 청각 전문가들의 들림 네트워크를 통해 보청기의 피팅과 사후관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홈쇼핑 판매와 같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프리미엄 보청기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