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치매에 대한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경증치매 진단시 300만원을 지급하며, 중증치매로 진단될 경우 간병비, 진료비로 30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 사망시에도 2000만원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하여 장례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특약 가입시 실버층에 많이 발생하는 고혈압, 당뇨병 등
노인성 8대질병으로 인한 수술과 재해로 인한 수술급여금을 보장한다.
또한, 기존 실버보험의 가입연령은 만 45세부터 70세까지 였으나 가입연령을 확대해 만 20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비갱신형 상품으로 보험료 인상없이 최대 9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만기환급금 규모에 따라 50%환급형, 100%환급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 중 장해상태 50%이상 발생 또는 중증치매 진단시 이후의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보험료는 45세 고객이 80세만기 20년납으로 50%환급형에 가입할 경우, 남자 38,500원, 여자 28,200원으로 저렴한 수준이며, 보험가입에 따른 중년층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춘 상품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현재 고령화 진전 속도에 비해 노후를 위한 건강보험과 연금보험에 대한 준비가 취약한 편”이라며 “이번 ‘신한Big플러스실버보험’으로 고객들에게 든든한 노후생활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