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7일 (수)
신한생명, '어린이 학용품세트 나눔 봉사활동' 실시

신한생명, '어린이 학용품세트 나눔 봉사활동' 실시

기사승인 2013-02-27 12:31:01

[쿠키 경제] 신한생명은 27일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 연계해 서울 중구 본사 백년관 지하1층 교육장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어린이 학용품세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한생명 권점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총 250명의 어린이들이 사용할 학용품세트를 정성껏 제작, 포장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생명 어린이보험 가입고객 중 저소득층 우대혜택을 받고 있는 고객 100여 명을 수혜대상으로 정했으며, 권점주 사장이 직접 고객 가정을 방문해 쌀, 분유 등 생필품과 함께 학용품세트를 전달했다.

신한생명 권점주 사장은 “보험 본연의 업을 통해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고객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에 준비한 학용품세트는 고객담당 지점으로 배송하여 설계사들이 직접 고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신한생명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실시한 대학등록금 지원사업과 함께 어린이공부방 시설개보수 후원, 사랑의 도시락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
김재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교황 선출’ 콘클라베 오늘 개막…추기경 133명 시스티나 성당서 비밀투표 참여

제267대 교황을 선출하는 비밀회의 ‘콘클라베’가 7일(현지시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시작된다. 2013년 프란치스코 교황 선출 이후 12년 만에 열리는 이번 콘클라베에는 5개 대륙 70개국에서 모인 추기경 133명이 참여한다. 애초 투표권자는 135명이었으나, 케냐의 존 은주에 추기경과 스페인의 안토니오 카니자레스 로베라 추기경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전에 불참을 통보하면서 최종 참여 인원이 133명으로 조정됐다.콘클라베는 추기경 선거인단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