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개성주악

[오늘 뭐 먹지?] 개성주악

기사승인 2013-03-01 09:00:01

[쿠키 생활]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통 한과가 주목 받고 있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곡류, 견과류 등을 이용한 다양한 과자를 만들어 왔다. 타래과, 땅콩강정 등이 있지만 이 중 조리법이 간단하여 초보자도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는 개성주악을 소개한다. 전통이 담긴 한과를 통해 선조들의 지혜를 느끼게 될 것이다.

-난이도: 초보환영

-열량: 536Kcal

-조리시간: 60분

-주재료:

찹쌀 1kg, 밀가루 1컵, 막걸리 1컵, 뜨거운 물 1큰술,


-부재료:

식용유 500ml, 대추 3개, 호박씨 약간, 물 1컵, 생강 5개,


-양념:

소금 2작은술, 설탕 2/3컵, 소금 2작은술, 조청 5컵


설명:


1. 찹쌀은 깨끗이 씻어 2~3시간 불려서 건진 후 물기를 빼고 소금으로 간을 해서 믹서로 간다.

2. 밀가루와 설탕을 잘 섞어 체에 내린 후 막걸리와 뜨거운 물을 넣고 끈기가 생길 때까지 고루 치댄다.

3. ②의 반죽을 작은 덩어리로 떼어 둥글게 빚은 후 엄지손가락으로 가운데 부분을 살짝 눌러 모양을 잡아 준비한다.

4. 냄비에 조청과 물, 얇게 편으로 썬 생강을 넣고 고루 저은 후 약한 불로 끓여 조청시럽을 만든다.

5. 150℃ 정도의 튀김기름에 ③을 서로 붙지 않도록 하나씩 넣어 노릇하게 튀겨서 떠오르면 건진다.

6. ⑤를 키친타올을 깐 접시에 잠시 두어 기름을 빼고 식힌 후 조청시럽에 담갔다가 건진다.

7. 대추는 살만 돌려 깎아 돌돌 말고 썰어 대추꽃을 만들고, 준비한 ⑥의 주악 위에 호박씨와 함께 예쁘게 올려 장식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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