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서스코리아, 장훈고·세화여중에 산소발생기 공급

옥서스코리아, 장훈고·세화여중에 산소발생기 공급

기사승인 2013-03-01 09:35:00
[쿠키 생활] 산소발생기 전문업체 옥서스코리아는 최근 장훈고등학교와 세화여자중학교 자기주도학습실에 산소발생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에 설치된 산소발생기는 정부조달 우수제품 인증을 받아 3자단가 계약까지 체결한 친환경 제품이라며, 지난해 중앙대와 외국어대를 비롯해 다수의 학교시설과 관공서 등에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에 산소가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하며 두통을 호소하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져 학습능력이 감소된다. 특히 뇌세포는 일반 체세포가 필요로 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공부를 하는 학생은 산소를 더 많이 소비하므로 다량의 산소가 계속적으로 필요하게 되지만, 뇌의 기능은 순간 순간 혈액으로부터 공급되는 산소에 의존하게 된다.

산소(O2)의 효능은 두뇌활동 촉진, 신진대사, 영양소흡수, 면역력강화, 체력회복 기능 등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이다.

최중삼 옥서스코리아 대표는 “이러한 이유로 교육 환경에 산소발생기가 필요하다며, 실제 영국의 노섬브리아대학 인체인식신경과학 연구소의 연구결과 뇌에 산소나 포도당을 공급하자 집중력이 20%까지 향상됐다는 효과를 입증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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