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프랜차이즈 기업 퍼스트에이엔티의 외식 브랜드 돈호야가 행신 본점을 오픈했다.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마친 돈호야는 고양시 행신동에 위치한 퍼스트에이엔티 본사 건물에 본점을 오픈, 새로운 돈호야 브랜드를 알리고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오픈을 통해 all self system 방식을 적용한 독특한 콘셉트의 매장과 한식, 일식, 양식, 중식을 비롯한 디저트류까지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메뉴들을 푸짐하게 제공하는 돈호야의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였다.
돈호야 행신 본점은 82.5㎡ 48석의 규모로 모던한 느낌을 주는 그레이와 자연의 느낌이 담긴 원목 가구를 적절하게 배치해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 카페 형태의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경의선과 KTX가 운행되는 행신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돈호야 본점은 주변에 주거지역과 상가들이 있는 지역으로 주로 출퇴근 시간대에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다. 또한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어 낮에는 주부 및 학생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돈호야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 한 돈호야 행신 본점은 본사 건물에 위치해 소비자들의 니즈와 문제점들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행신동은 가족 단위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 만큼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돈호야의 차별화된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역의 대표 외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돈호야는 본점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2일까지 가쓰오 우동을 2000원에 제공하고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이드 메뉴 무료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