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영진약품이 무기력한 남성들의 자신감을 채워주는 프리미엄 드링크 ‘제스(XES)’를 12일 출시했다.
의약외품인 제스(XES) 한 병(100㎖)에는 국내 제품 중 가장 많은 음양곽 엑스와 120만개의 알을 낳는 여왕벌이 먹는 로열젤리, 원기를 보호하는 인삼과 6쪽 마늘 한통 분량의 마늘엑스, 비타민 등이 함유됐다.
특히 ‘제스’에 사용된 음양곽(淫羊藿)은 중국 고사에서 유래해 ‘양의 정력을 발동 시킨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한의학에서 남성정력 강화를 위해 쓰이는 약재다. 실제 남성호르몬을 활성화시키고 정액 분비를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남성 발기부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스트레스 등으로 고개 숙인 남성들이 제스(XES)를 섭취해 정기를 채우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출시를 계기로 성인드링크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제스’를 대형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스(XES)는 1병당 소비자판매가는 3000원으로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5세 미만은 복용이 금지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