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우수 평가

일산백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우수 평가

기사승인 2013-03-15 17:35:01
[쿠키 건강] 일산백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상위 40%에 포함되는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일산백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전문의 7명이 24시간 응급진료체제를 유지하면서 연간 6만여 명의 응급환자를 소화해 내고 있다. 입원환자의 40% 이상이 응급실을 경유한 환자인 것을 감안해 중증 다발성 외상환자의 전문외상처치술, 응급심혈관질환의 전문심장구조술 등 응급상황의 즉각 처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소아환자 및 중증응급환자의 질환별 환자진료구역을 확장 분류하고 집중치료실을 신설해 뇌졸중 및 심근경색, 외상환자 등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진료체계를 강화했다.

박시영 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다시 한번 일산백병원이 경기서북부지역 응급의료센터 중심병원으로 공인 받았다는데 의의를 두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응급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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