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은 지난 15일 팔꿈치 환우들을 위해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 선수를 일일 홍보대사로 초청했다.
이번 행사에서 진종오 선수는 팔꿈치 질환 및 어깨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직접 만나 부상 경험담과 극복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자신만의 팔꿈치 운동과 관리 비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또한 진 선수는 지난해 개최된 런던올림픽의 에피소드와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던 순간까지의 이야기를 전하고, 환우들과 함께 포토타임과 사인회를 갖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바로병원이 의료자문을 맡고 있는 인천시 남구 사격팀의 선수단이 함께 참가해 진 선수와 뜻 깊은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더불어 바로병원은 진종오 선수와의 만남에 참석한 환우와 보호자들이 팔꿈치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엘보우 질환 바로 알기’라는 강의도 함께 진행했다.,
이철우 바로병원 병원장은 “팔꿈치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최신 치료법을 전하고 질환 극복에는 환자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좋은 취지에 동참하고자 바쁜 시간을 내준 진종오 선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