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같은 건강으로, 백세까지 총명하게”

“청춘 같은 건강으로, 백세까지 총명하게”

기사승인 2013-03-21 14:30:01

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 문 열어

[쿠키 건강] 치매의 예방부터 진행단계에 따른 적절한 치매관리지원서비스를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명지병원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공보건의료 첫 사업으로 21일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는 치매환자 및 가족의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치매예방을 위해 명지병원이 고양시와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 복지재단의 협력으로 문을 열게 됐다.

이 센터는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내에 설치되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치매의 조기발견 및 치료, 재활, 진행단계별 적정관리까지 치매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덕양노인종합복지관 1층에서 만 60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치매관리지원센터는 치매 조기검진과 고양백세총명학교 운영,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사업, 지역사회 치매 자원 강화사업 등을 수행, 기억력 장애 및 치매 조기검진, 뇌건강 증진프로그램 개발, 지역 기반의 연계 네트워크 관리 및 조정, 국가 노인복지정책 안내 및 상담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김성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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