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심재철, 국회 본회의장에서 누드사진 검색

새누리 심재철, 국회 본회의장에서 누드사진 검색

기사승인 2013-03-24 15:18:01
[쿠키 정치]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이 국회 본회의 중에 스마트폰으로 여성의 나체사진을 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심 최고위원은 지난 22일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열린 본회의에서 여성의 나체 뒷모습 사진을 보는 장면이 일부 언론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심 최고위원은 해당 사진을 처음 공개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누가 카카오톡으로 보내줘 뭔가 하고 봤더니 그게 나오더라.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심 최고위원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누드사진’이라는 단어를 직접 입력하는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거짓 해명’ 논란에 휩싸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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