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MBC 일일 사극 ‘구암 허준’에 출연하는 배우 남궁민의 촬영 현장 모습이 포착됐다.
‘구암 허준’은 명의 허준(김주혁)의 성장과정부터 그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로, 남궁민은 허준과 대립을 이루며 실력을 겨루는 유도지 역을 맡았다.
남궁민은 촬영장 대기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못하는 모습으로, 특히 펜으로 꼼꼼하게 대본을 분석해놓은 장면이 눈길을 끈다. 데뷔 후 첫 사극 도전인 만큼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고자 하는 열의가 엿보인다.
일일극으로 다시 돌아온 ‘구암 허준’은 지난 1999년 방영 당시 60%의 높은 시청률로 큰 인기를 모았던 ‘허준’을 리메이크한 드라마다. 김주혁과 박진희, 박은빈, 백윤식, 고두심, 김미숙, 이재용 등이 출연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