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현철 “예비신부, 예쁘고 부모님께 잘해”(인터뷰)

개그맨 김현철 “예비신부, 예쁘고 부모님께 잘해”(인터뷰)

기사승인 2013-03-26 10:55:01

[쿠키 연예] 개그맨 김현철(43)이 5월의 신랑이 된다.

석가탄신일인 오는 5월 17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는 김현철은 26일 오전 쿠키뉴스에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예비신부는 김현철보다 13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김현철은 예비신부에 대해 “예쁘고, 저를 많이 챙겨준다. 또한 부모님께 잘 한다”라며 “쑥스럽지만 결혼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현철은 지난 1996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특유의 말더듬는 말투로 인기를 끌었다. 현재 MBN ‘미스터리M’에 출연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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