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환자 및 가족,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일반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과 혼동하기 쉬운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각 질환별 치료법 및 일상 속에서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법도 함께 배워볼 수 있다.
강연을 맡은 박성필 웰튼병원 스포츠관절센터 소장은 “어깨 질환은 스포츠 인구의 증가와 고령화 등으로 주부, 직장인, 학생 등 전 연령층에서 쉽게 나타날 수 있지만 통증의 원인을 제대로 알지 못해 잘못된 치료 받는 사례가 많다”며 “이번 강좌가 환자들의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고 자신에게 적절한 치료법과 예방법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강좌 참여는 별도 신청 절차나 비용 없이 병원을 방문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웰튼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