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기성용, 양측 열애 인정…“당당히 만나겠다”

한혜진-기성용, 양측 열애 인정…“당당히 만나겠다”

기사승인 2013-03-27 12:51:00

[쿠키 연예] 축구선수 기성용에 이어 배우 한혜진 측이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스 측은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기성용과 교제 중인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 만난지 두 달여 밖에 되지 않아 선뜻 공개하기가 쉽지 않은 시기였다.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밝혔다.

앞서 기성용은 이날 오전 “좋은 감정을 갖고 잘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다”라며 “서로에게 큰 힘이 되기에 사실은 당당하게 만나고 싶었다. 긴말은 필요 없을 것 같다. 행복하게 잘 만나겠다”고 밝히며 한혜진과의 열애 사실을 당당히 알렸다.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한혜진과 기성용이 데이트하는 정황을 담은 기사를 사진과 함께 보도하며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기성용이 경기도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한혜진의 영문 이니셜 ‘HJ’를 새긴 축구화를 신고 나와 주목을 받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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