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40대 중반, 근육 위해 닭가슴살 과다 복용”

유준상 “40대 중반, 근육 위해 닭가슴살 과다 복용”

기사승인 2013-03-27 17:59:00

[쿠키 영화] 배우 유준상이 영화 ‘전설의 주먹’에서 파이터다운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한다.

유준상은 27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전설의 주먹’(제작 시네마서비스) 언론시사회에서 “40대 중반의 나이에 몸을 만들려다보니 닭가슴살을 과다 복용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현장에서 황정민 씨와 운동을 정말 많이 했다”면서 “이 나이에 근육을 만드는 것은 정말 쉽지 않고 만들어도 빨리 사라지는 게 단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짧은 시간 내에 최선을 다해 격투기 선수처럼 몸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했다”면서 “다음에 또 몸을 만들라고 해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전설의 주먹’은 학창시절 전설의 파이터들이 전국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는 화제의 리얼 TV쇼를 통해 최고를 겨루는 내용을 기둥줄거리로 한다.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 이요원, 정웅인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월 10일 개봉.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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