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병 야권 단일화 열려있다 김지선 후보

노원병 야권 단일화 열려있다 김지선 후보

기사승인 2013-03-28 09:20:01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마한 진보정의당 김지선 예비후보가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놨다.

김 후보는 28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기본적으로 완주가 상식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어쨋든 야권연대를 바라는 국민들도 많은 만큼 (단일화는) 열려는 있다”고 말했다. 또 “아직 선거가 한달이나 남았고 쉬운 선거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누구도 선거결과를 장담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남편인 노회찬 전 의원의 지역구 세습 논란과 관련, “노회찬의 부인이라기 보다는 진보정의당 후보로 나왔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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