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교수는 “사실 새정치가 없던 걸 새로 만들겠다는 것 아니다”라며 “오히려 정치가 원래 해야할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리를 못내지만 현장에서 열심히 사는 분들의 목소리 대신 내주는, 다른 말로는 중산층과 서민 위한 정치가 새정치”라고 강조했다.
또 “이념 논쟁이나 공허한 것보다는 실제로 어떤 결과를 내는, 타협하고 합의해서 결과내는 정치, 말로 그치는게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결과로 나타내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