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치매·학습장애 등 뇌신경질환 특화진료



[쿠키 건강] 첨단 척추관절 청담튼튼병원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뇌신경계 질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1일 ‘청담튼튼병원 뇌신경센터’를 오픈 한다.

구로튼튼병원에 이어 두 번 째로 오픈 하는 청담튼튼병원 뇌신경센터는 뛰어난 의료진과 최신 정밀검사 장비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뇌 건강 관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담튼튼병원 뇌신경센터는 특히 어지럼증, 두통, 학습장애, 뇌졸중, 치매, 손발 저림 등 뇌신경질환에 특화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뇌신경센터는 MRI(자기공명영상촬영), CT(컴퓨터단층촬영)와 같은 정밀진단장비를 통해 수준 높은 정밀 검사를 진행, 원인 모를 두통과 어지럼증에 대해 정확히 진단하고 뇌졸중과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이로써 청담튼튼병원은 척추관절을 비롯해 내과, 뇌신경 관련 질환 등 다양한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타 척추관절병원과 차별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김호정 청담튼튼병원 뇌신경센터 원장은 “최근 원인 모를 두통이나 어지럼증에 시달리는 젊은 층이 많이 늘고 있다. 특히 노년층의 치매 및 기억력 감퇴 등 뇌신경과 관련된 질병들은 예방과 조기 진단이 필요한 만큼 새로 오픈 하는 뇌신경 센터는 관련 질환의 예방과 조기진단을 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향후 뇌신경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청담튼튼병원 뇌신경센터가 효과적인 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