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누, 장안농장과 유기농한우 직거래 활성화 업무협약

다하누, 장안농장과 유기농한우 직거래 활성화 업무협약

기사승인 2013-03-29 07:26:01

[쿠키 건강] 축산물전문 농업기업 다하누는 지난 28일 유기농 전문 농업기업 장안농장과 유기농 한우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장안농장의 유기농 한우를 다하누가 운영하는 한우전문쇼핑몰 다하누몰, 영월·김포 다하누촌, AZ쇼핑 판교·동탄·수진역 등 전 매장에서 판매하게 된다. 또 향후 햄버거 패티 등 다양한 유기농 육가공 품목도 납품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양사는 상호 유기적인 업무지원을 통한 유기농 한우의 직거래 활성화로 양질의 유기농 한우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은 물론 전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개선과 바른 먹거리문화를 창출하기로 했다.

다하누 관계자는 “최근 농축산물의 유통구조개혁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법인기업간 직거래 유통문화 창출이라는 자구책 마련이 동종업계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충주시에 GAP 센터와 농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장안농장은 유기농 채소 인증 관련 최초 타이틀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1년 금탑 산업 훈장(제700호)을 받기도 했다. 현재 대형 유통 업체에 친환경 채소 공급과 인터넷 쇼핑몰인 ‘열명의 농부’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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