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인하대병원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13회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서 의무상황실 운영을 맡아 참가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천국제마라톤대회는 국제육상연맹(IAAF)이 인증하는 하프국제대회로 (사)인천마라톤조직위원회와 대한육상경기연맹이 공동 주최해 1만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인하대병원은 매년 의료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의무상황실을 운영하며, 대회 참가자들의 안전 지킴이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한편 인하대병원 마라톤 동호회 소속 9명의 선수가 참가해 본인이 신청한 코스를 전원 완주하며 성공적인 대회 진행에 동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