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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강원도 삼척에서 초등학교 통학용 차량이 하천으로 추락, 학생 등 7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4일 오후 3시42분쯤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 인근 도로에서 모 초등학교 통합용 스타렉스 승합차량이 도로 옆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강모(8)양 등 학생 5명과 운전자 김모(54)씨 등 7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차량에는 통학차량 도우미와 학생 등 모두 7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삼척=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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