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친환경 코스메틱 오르비스는 4월 한돌 동안 지구의 달을 기념해 ‘오르비스와 함께하는 착한 기부’ 에코 이벤트(Eco Event)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앞서 오르비스는 지난 3월 사단법인 ‘생명의 숲국민운동’과 함께 관악산 숲길 조성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에 따라 오르비스 임직원들은 숲길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오르비스 리필제품 판매 수익 일부를 숲길 조성 지원금으로 기부하는 활동에 돌입했다.

이를 통ㅇ해 오르비스는 서울 관악산 숲 생태계를 복원시켜 시민들이 건강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르비스와 함께하는 착한 기부’는 오는 30일까지 약 한달 동안 소비자가 오르비스 리필 제품을 구입하면, 개당 100원의 금액이 관악산 숲길 조성 지원금으로 자동 기부되는 이벤트이다. 기부 금액은 오르비스 홈페이지(http://www.orbis.co.kr) 메인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오르비슨 환경을 생각하고 지구를 배려하기 위한 다양한 에코 정책에 힘쓰고 있다. 제품용기의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리필 용품을 판매하는 것을 비롯해, 화려한 과잉포장과 외장박스를 생략한 간이포장만을 사용한다”면서 “포장용 비닐은 자원으로 재활용이 가능하고, 불에 탈 경우에도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합성수지, 폴리프로필렌을 사용하며, 절약된 포장비는 제품 개발에 투자하여상품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