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완연한 봄 날씨로 인해 봄꽃이 만개하는 요즘 20~30대 젊은 여성들은 함께 꽃 나들이 가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 조인성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매장 및 쇼핑몰을 방문한 20~30대 여성 고객 514명을 대상으로 ‘꽃구경 함께 가고픈 이성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2%(411명)가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배우 조인성을 꼽았다고 8일 밝혔다.
이어 선한 이미지로 잘 챙겨 줄 것 같은 배우 송중기(14%·72명)가 2위를 차지했고, 최근 개그우먼 신보라와 열애를 시작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김기리(6%·31명)가 3위를 차지했다.
반면 남성 응답자 402명은 벚꽃과 어울리는 청순한 이미지의 이나영(35%·141명)과 귀여운 매력을 가진 송지효(27%·109명)를 1, 2위로 꼽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