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1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소회의실에서 한국대학홍보협의회와 2013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한국대학홍보협의회에서는 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대학의 홍보매체를 활용해 박람회 홍보를 지원하기로 하고 조직위는 대학생들의 취업지원 부스 운영 등 대학생들의 박람회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대학홍보협의회는 1997년도에 창립돼 전국 200여 4년제 대학의 홍보담당자들이 교류하고 있으며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조직위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대학홍보협의회의 지원 속에 전국 대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박람회 홍보는 물론 대학생 유치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세웅 사무총장은 인사말에서 “한국대학홍보협의회와 업무협약으로 전국의 대학교 등 박람회 홍보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며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에 따르면 2013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는 생산유발 973억원, 부가가치 448억원 등 총 1421억원과 고용창출 1450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여겨지며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 300개 이상의 국내외 우수기업과 500명 이상의 바이어들의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