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있는 꽃중년 만드는, 생활속 아이템은?

품격 있는 꽃중년 만드는, 생활속 아이템은?

기사승인 2013-04-14 12:13:00
[쿠키 생활] 여성 못지 않게 남성들도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멋지게 관리하는 시대, 남성들도 가꾸는 시대이다. 남성들의 적극적인 미적 추구 현상이 확산되면서 최근 외모를 가꾸는 남성인 ‘그루밍족(Grooming,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20~30대로 좁혀졌던 그루밍족이 40대 이상 중장년층으로 확산되면서 중장년층을 겨냥한 다양한 맞춤형 상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맞춤형 실속 상품을 활용하는 간단한 생활속 팁(TIP)에 대해 알아본다.

◇줄어드는 모발, 가발 하나면 다양한 스타일 연출 가능

헤어스타일이 외모에 미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머리숱이 적어지면 아무리 최강 동안을 자랑한다 할 지라도 나이가 들어 보이는 노안 위험을 피해 가기 어렵다.

중년의 나이에도 멋진 스타일을 유지하고 싶은 중장년층의 가발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변신이 가능해 최근 가발이 꽃중년의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가발업체 하이모는 버추얼 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가발 착용 컷을 미리 보고 선택할 수 있어 자신에게 딱 맞는 스타일로 가발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인모보다 더 자연스러운 넥사트모는 본인 머리인 듯 스타일 연출이 가능해 삶의 활력을 찾고자 하는 중장년층에게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눈에 띄지 않는 보청기로 난청인도 꽃중년으로

그동안 난청이 있었음에도 미관상의 이유로 보청기 착용을 피했다면, 미니 보청기가 답이다.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소형일 뿐만 아니라, 더욱 선명한 소리를 제공해 꽃 중년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해준다.

딜라이티의 ‘미니(MINI)’는 기존 수가공 방식이 아닌 최적화 모듈 방식을 채택한, 정밀 설계에 의해 크기를 혁신적으로 줄여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또한, 실제 제품의 하드웨어가 작아져 고막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음향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음질이 좋아지고 깨끗한 소리를 제공한다.

일반 보청기에 비해 크기가 30% 정도 작아 미관상의 이유로 보청기 착용을 꺼려왔던 많은 난청인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딜라이트 측은 “보청기 주 타깃층인 중장년층들이 외모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외관상으로 눈에 띄지 않는 초소형 보청기를 선보여 이를 찾는 중장년층의 문의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깔끔한 면도, 깔끔한 외모로 승부

보통 중장년 남성들의 수염은 길게 자라 지저분해 보이는 외모에 큰 영향을 준다. 철저한 면도로 깔끔함을 유지하는 것이 꽃중년이 되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필립스 센소터치3D 면도기는 360도 자유자재로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세개의 분리형 헤드로 턱이나 목 등 까다로운 얼굴 곡선까지도 밀착하여 섬세하고 깔끔하게 면도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아쿠아텍 기술을 통해 일반적인 전기 면도기 방식인 건식면도는 물론 쉐이빙폼이나 젤을 사용해 시원하고 상쾌한 습식면도까지 가능하다.

젯클린 시스템은 면도 독에 시달려 면도를 꺼려하는 남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기능으로, 면도기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줘 피부 트러블을 막아준다.

◇과일야채주스 하나면 꿀피부로 탄생

맑고 투명한 피부는 부드러운 인상을 주고 '꽃중년'이 되기 위해선 필수다. 좋은 피부를 위해선 평소에 섭취하는 과일과 야채가 최고의 특효약. 원액기로 짜내는 건강 주스로 꿀피부를 가꾸어보자.

‘휴롬’의 원액기는 자연의 맛과 영양 그대로를 담아내는 저속착즙방식을 이용해, 과일과 채소의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선보인 ‘new 휴롬’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겸비해 활용도와 편의성을 높였고, 원액의 농도 조절과 원하는 양만큼 나눠 받을 수 있어, 보다 진하고 다양한 나만의 맞춤 주스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휴롬 원액기 하나로 피부에 좋은 다양한 과일과 채소 주소를 매일 아침 마시면, 맛과 영양 모두 잡을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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