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고대구로병원은 지난 12일 ‘제1회 고려대 보건과학대 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중심병원 융복합 심포지움’을 부재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고대구로병원 김우경 원장, 이재복 연구부원장과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 생체의공학과 김법민 총무부학장 등을 비롯한 주요 교수진들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형광현미경 수술 모니터링 시스템 ▲수술용 기구 개발 경험 ▲표적 압타머-약물전달체 이용 유방암 표적치료제 개발 ▲연구중심병원 발전을 위한 보과대의 역할 ▲나노 구조 표면의 재생의학 적용 ▲방사선치료의 최근 연구동향 ▲신경병증성 통증의 최신 연구동향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우경 원장은 “고대구로병원과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이 적극 협력해 보건복지부 지정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구로병원의 연구 역량 향상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