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 부산카네기 총동문회 의료지정병원 협약

부민병원, 부산카네기 총동문회 의료지정병원 협약

기사승인 2013-04-15 16:17:00

[쿠키 건강] 부민병원은 15일 병원 회의실에서 부산카네기연구소 총동문회와 의료지정병원 협약식을 갖고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카네기 총동문회 동문과 가족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질병관리를 위해 한 단계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카네기총동문회에서 발굴, 의뢰하는 소외계층에 대한 진료와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은 “오늘의 협약을 시작으로 동문들이 양과 질 모든 면에서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협약의 활성화를 통해 양 기관이 모두 발전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흥수 부산카네기연구소 총동문회장은 “함께하면 기쁨도 두 배라는 말이 있듯 두 기관이 함께 주변을 둘러보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원하는 적극적인 지역 봉사 및 의료 활동을 전개하는 데 다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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