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어린이날을 맞아 안산문화재단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를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는 부산 MBC와 45년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극단 히코센(HIKOSEN)이 공동 제작, 다양한 특수효과 등으로 애니메이션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와 상상력을 느낄 수 있게 해주며, 이와 함께 감미롭고 신나는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여기에 부산MBC는 마스크플레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한국 공연을 위해 우리 정서에 맞게 공연을 완성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를 위해 드라마 장면 일부를 한국정서에 맞춰 새롭게 각색하고 장면 음악도 부분적으로 편곡, 템포를 빠르게 진행해 한국 관객들이 흥미롭게 빠져들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완성했다.
또 마스크플레이 뮤지컬의 특성상 성우들의 캐릭터 목소리에 맞쳐 배우들이 연기하는 방식인 만큼 성우 캐스팅과 녹음에 많은 공을 들이기도 했다. 4월 22일까지 예매하는 관객에게는 조기예매 20%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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