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난산이었다""

"박근혜 대통령, "난산이었다""

기사승인 2013-04-19 14:26:01
[쿠키 정치]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미래창조과학부 현판 제막식에서 직원들에게 “축하합니다. 난산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정부조직법 개편안 처리가 늦어진 데 대한 박 대통령의 재치있는 답변이다.

이에 직원들은 파안대소했다는 후문이다.

박 대통령은 과학기술인·정보통신인 한마음대회 축사에서 “저는 이제 여러분과 함께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에게는 시련과 도전을 발전의 기회로 바꿀 수 있는 경험과 저력이 있다”며 “저는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의 르네상스를 이뤄내고 제 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갈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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