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뷰티 아이콘 윤은혜의 오렌지 메이크업 화보가 공개됐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이 2013년 봄여름 시즌 떠오르고 있는 색인 오렌지 메이크업으로 새롭게 변신한 배우 윤은혜의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렌지 컬러는 현재 전 세계 패션, 뷰티 전반에 걸쳐 화제를 낳고 있는 전 세계적 트렌드 컬러이자 한국 여성들에게는 핑크와 더불어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색상이다. 오렌지 메이크업은 생기 있고 에너지 넘치면서도 남다른 개성을 풍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최근 맥과 함께한 오렌지 메이크업 화보에서 윤은혜는 강렬한 핫 오렌지색 메이크업과 차분한 소프트 오렌지색 메이크업 화보를 선보였다. 맥의 변명숙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핫핑크 립스틱이 이젠 다소 식상하고 봄을 맞아 새로운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윤은혜 오렌지에 도전해볼 것을 권유했다.
특히 노란 피부의 한국 여성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오렌지색은 바로 다홍색이 가미된 레드 오렌지다. 이렇게 강렬한 오렌지색 립스틱을 사용할 때는 핑크가 살짝 도는 블러셔를 선택해야 세련되어 보인다. 이때 피부는 깨끗하고 매끈하게 표현해야 메이크업 포인트인 립이 더 강조될 수 있다.
노란색이 가미된 오렌지 컬러는 부드러우면서도 상큼함을 부여하고 일상 메이크업에도 안성맞춤이다. 맥의 5월 한정 출시 예정인 ‘올 어바웃 오렌지 컬렉션’ 립스틱 ‘탠저린 드림’은 노은 노란색이 감도는 오렌지 컬러다. 이 컬러를 바를 때는 같은 계열의 노란색을 띄는 오렌지 색상의 블러셔를 사용하면 사랑스러우면서 모던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