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전국 시·도 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협의회는 19일 “스승의 날인 5월 15일까지 중학교 교원의 수당 미지급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 교총 회장 17명은 이날 충북교총에서 회의를 열어 “지난해 8월 헌법재판소가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 징수 규정이 초·중학교 의무교육을 명시한 헌법에 위배된다’고 결정하면서 중학교 교원에 대한 연구비 명목의 수당이 지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학교 교원들은 그동안 연구비 명목으로 매월 6만원 가량의 수당을 받아왔으나 헌재 결정에 따라 지난달부터 이 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다.
회장 협의회는 교권보호법을 서둘러 제정해 줄 것도 정부에 건의하키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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