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프로야구 관람시, 자외선 피하는 방법

장시간 프로야구 관람시, 자외선 피하는 방법

기사승인 2013-04-20 12:48:01
[쿠키 생활] 지난해 700만 관중을 돌파하며 국내 최대 인기 프로스포츠로 자리한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왔다. 프로야구는 단순한 경기관람을 넘어 각 구단 별 열띤 응원전과 이벤트 등을 통해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만들며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 단위로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도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시간 야외 활동이 소요되는 프로야구 관람시 자외선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한다.

◇자외선 차단 100%…변색렌즈로 눈 건강 지킨다

야구팬이라면 장시간 야외 관람은기본이다. 특히 낮 경기의경우, 눈이 자외선에 무방비하게노출되면 유해성분의 빛을 많이 흡수하게 되어 각종 눈 질환을 일으킬 확률이 높다. 따라서 야외 경기 관람 시, 선글라스나 변색 렌즈를 착용하여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

니콘의 ‘트랜지션스 안경렌즈’는 안경렌즈에 변색기술을 적용해자외선 양에 따라 자연스럽게 선글라스처럼 색상이 바뀌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별도로선글라스를 챙겨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어 편리하다.

트랜지션스 안경렌즈는 실내·실외 안경렌즈를 구분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자외선이 100%차단되어 스포츠를 포함한 야외활동이 잦은 직장인이나 중년층들이 착용하기 안성맞춤이다.

장시간 야외 활동 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약 2~3시간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꽃을 든 남자의 ‘에너지 팩토리 올프루프 선 스틱’은 SPF50/ PA+++의 뛰어난 자외선 차단 기능과 비타민 성분이 풍부한 '산자나무'의 열매 추출물을 함유하여 자외선으로부터 지친 피부를 보호해준다.

또한 스틱형으로 제품의 크기가 작아 휴대가 간편하며 야외에서도 손쉽게 덧바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두피나 모발 역시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수분을 빼앗기거나 큐티클 층이 파괴되어 모발을 손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야구 경기 관람과 같이 야외 활동 시 모자를 쓰거나외출 후 집에 와서는 헤어 오일을 발라주어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모발을 회복 시켜주는 것이 좋다.

미쟝센의 ‘데미지 케어 퍼펙트 세럼’은 재생력이 높은 고농축 아르간 오일성분이 포함되어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모발을 빠르게 회복시켜준다. 또한, 바를 때 끈적임이 없고 자외선에 의해 거칠어지고 푸석해진 머리카락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여 윤기 있는 모발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니콘 안경렌즈를 담당하는 이승준 에실로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것과 같이 장시간 야외활동 시에는 선글라스나 니콘 트랜지션스와 같은 변색렌즈를 착용하여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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