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가천대 길병원 흉부외과 박국양 교수가 한국여자의사회가 수여하는 제23회 여의대상 길봉사상을 수상했다.
여의대상 길봉사상은 사회공헌과 인류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인사에게 수여되며 가천길재단이 후원한다.
박 교수는 흉부외과 전문의로 심장수술 분야에서 의료적 성과를 거뒀고, 특히 약 20년에 걸쳐 300여 명에 가까운 국내외 심장병 환자를 무료로 수술해 후배 의사들에게도 올바른 가르침을 주고 있다.
박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가천대 길병원 대변인 및 홍보실장, 연구부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가천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직을 맡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